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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VR로 군사훈련 받는다"...낙하·사격 시뮬레이터 국산화 '속도'
또한 이 업체는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군사용 낙하 훈련 시뮬레이터와 이를 확장한 레져용 낙하 시뮬레이터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. 이외에도 이 업체는 가상현실 사격 훈련 시뮬레이터도 개발,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. 기존 소총 사격 시뮬레이터는 고정 스크린에서 타겟을 조준 사격하는 방식이라 양방향 사격 훈련과 집단 전술훈련에 취약했다. ![]() 그러나 옵티머스시스템이 개발한 사격 시뮬레이터는 1인칭 가상화 장치인 '헤드모니터디스플레이'(HMD)를 적용해 1인칭 시점에서 직접 움직이며 다양한 전술 상황을 소화할 수 있다. 특히 이와 관련한 시스템, 센서 기술력을 확보, 군사 훈련 프로그램은 물론 게임,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. 전문가들은 "그동안 대부분 외산 업체에 의존해온 가상현실 훈련 시뮬레이터를 국내 개발업체들이 자체 개발하면서,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우리군의 군사 훈련 능력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"고 강조했다.
안희정 기자 (hjan@zdnet.co.kr)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ㅇ원문 링크 http://www.zdnet.co.kr/news/news_view.asp?artice_id=2015071610032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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